실비보험 FAQ

• Q

  실비보험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통원은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세부내역서, 처방전과 약국 영수증이 기본입니다. 입원·수술은 여기에 입퇴원 확인서, 수술 확인서, 소견서(또는 진단서), 검사 결과지·판독지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비급여 특약 청구는 항목별 금액과 시행 사유가 보이는 서류를 함께 준비하면 심사에 도움이 됩니다.

• Q

  실비보험 청구 기한과 지급 소요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청구 기한은 약관에 정해진 기간 내 청구가 원칙입니다. 기간과 필요한 서류는 회사와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약관 또는 고객센터로 확인하세요. 지급 소요기간 역시 사건의 난이도와 제출 서류의 완결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락 없이 한 번에 제출하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Q

  비급여를 많이 사용하면 다음 해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A

  4세대 실손은 이용량에 기반한 등급제가 적용되어, 비급여를 과도하게 이용하면 다음 해 등급과 보험료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분한 의학적 근거와 소견을 준비하고, 불필요한 소비성 진료는 자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 Q

  기존 계약을 유지할지, 신규로 전환할지 어떻게 결정하나요?

  
  A

  결정은 세 가지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1 보장 구조 기존 약관의 급여·비급여 범위, 통원 1회 한도, 입원 본인부담률, 비급여 특약 영상·도수·주사 한도·횟수. 2 비용·변동성 최근 3년 갱신 인상률을 바탕으로 3 5년 뒤 보험료를 추정하고 예산 상한과 장기 유지 가능성을 점검. 3 운영·리스크 청구 편의, 중복 담보 유무, 고지 이슈. 전환 시 새 계약 인수 확정 후 책임개시일을 기존 해지일과 겹치게 잡아 공백을 막고, 대기기간 특약 여부도 확인하세요. 전후 자기부담 구조와 한도를 표로 대조하면 오판을 줄입니다.

• Q

  가입 전 건강고지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A

  최근 진단명, 검사 결과, 투약·입원·수술 이력을 문서로 정리해 진단명 중심으로 사실대로 고지하세요. 애매한 내용은 포함해 설명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고지 누락은 보험금 지급 거절이나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진료기록 사본과 처방전 등 증빙을 미리 준비하면 정확도와 심사 속도가 높아집니다.

• Q

  실비보험 1세대~4세대가 뭔가요? 차이점과 장단점이 있나요?

  
  A

  실비보험은 판매 시기와 구조 변화에 따라 1~4세대로 구분됩니다. 1세대는 급여·비급여를 넓게, 자기부담이 낮아 체감 보장은 크지만 갱신 인상에 취약합니다. 2세대는 표준화로 통원 1회 한도와 공제 도입,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세대는 이른바 착한 실손으로 자기부담과 비급여 관리가 더 강화돼 보험료 안정이 목표였으나 체감 보장은 줄었습니다. 4세대(2021년 7월)는 기본담보와 비급여 특약 분리, 이용량 등급제를 적용해 필요한 특약만 선택하면 유리하지만, 비급여를 자주 쓰면 할증과 한도·횟수 제한에 유의해야 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의료 이용 패턴과 갱신 부담을 함께 비교해 결정하세요.

• Q

  해외에서 치료받은 의료비도 보장되나요?

  
  A

  대부분의 실비보험은 국내 요양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보장합니다. 해외 치료는 약관에 따라 보장 제외이거나 별도 특약이 있어야 가능하며, 영수증 원본과 번역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가입한 상품의 약관과 특약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